## KGM이 글래스돔과 협력하여 제품탄소발자국 시스템 구축
*글래스돔과 계약 체결, 카테나엑스 기반 제품탄소발자국 시스템 구축 목표*
카테나엑스를 기반으로 한 제품탄소발자국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KGM이 글래스돔 코리아와 시범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 시스템은 자동차 LCA 및 배터리 규제 등 탄소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KGM과 글래스돔의 협력을 통해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제품별 탄소발자국 시스템을 구축할 뿐만 아니라, 자동차 LCA 및 배터리 규제, 디지털제품여권 등 글로벌 탄소 규제에 대한 선제 대응이 가능해졌다. 또한 이를 통해 탄소 배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하고자 한다.
이번 협력은 국내 완성차 업계에서 최초로 카테나엑스와 연계해 탄소 데이터 체계를 도입한 사례로, 산업 내 탄소와 제품 데이터의 수집 및 공유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글래스돔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탄소 규제에 대한 선제 대응을 통해 ESG 선도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KGM 관계자는 “글로벌 탄소 규제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증가하고 있어, LCA 의무화와 규제 대응을 위한 제품 Life-Cycle별 탄소 배출량 관리가 중요하다”며 “글래스돔과의 협력을 통해 선제적으로 글로벌 탄소 규제에 대응하고, ESG 선도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KGM과 글래스돔의 협력을 통해 제품탄소발자국 시스템이 강화되고, 탄소 관리 프로세스가 향후 더욱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두 기업의 협력을 통해 자동차 산업의 탄소 중립화와 환경 친화적인 제품 생산을 위한 노력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