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모빌리티가 전기차 보유자를 위해 무상 안전 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안전과 고객 만족을 목표로 한다.
전기차의 인기가 날로 높아짐에 따라, 안전성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KG모빌리티(KGM)가 전기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차 안전 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발표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2022년 3월부터 2025년 3월까지 판매된 토레스 EVX와 코란도 EV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전국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진행됩니다. 캠페인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무상으로 제공되며, 고객들에게 보다 안전한 전기차 운행을 지원하고자 하는 KGM의 의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서 제공되는 주요 서비스 점검 항목은 다양합니다. 우선, 고전압 배터리 상태 점검을 위해 진단 장비를 활용한 절연 저항 확인이 포함됩니다. 이는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또한, 모터룸 점검을 통해 모터용 냉각 수량 및 주요 커넥터 연결 상태를 확인하며,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센서 데이터도 점검합니다. 마지막으로, 배터리 팩의 충격 및 파손 여부 등 차체 내외부 상태도 점검하여 차량의 전반적인 안전성을 평가하게 됩니다.
KGM은 특히 토레스 EVX 모델에 대해 고전압 배터리 상태 모니터링 기능 강화 업데이트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게 전기차를 운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로, 전기차의 안전성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GM 관계자는 “전기차는 환경 보호와 에너지 효율성 측면에서 중요한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KGM은 전기차 보유 고객을 위해 안전한 전기차 운행과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같은 캠페인은 고객들에게 신뢰를 줄 뿐 아니라, KGM의 브랜드 이미지와 고객 충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전기차 시장은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제조사들은 안전성과 관련된 서비스에 더욱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고객들이 전기차를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안전성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KGM의 이번 캠페인은 고객의 신뢰를 얻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략으로 분석됩니다.
앞으로도 전기차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기술 개발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KGM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기차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안전함에 즐거움을 더하는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하고자 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입니다. 이를 통해 KGM은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