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차세대 중형표준차(KMTV)의 양산을 본격화했습니다. 이번에 양산되는 중형표준차는 1977년 이후 48년 만에 선보이는 차세대 모델로, 2.5t과 5t 모델로 출시됩니다. 이 차량은 280마력(2.5t), 330마력(5t) 디젤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하여 험난한 환경에서도 안전한 주행 능력을 갖췄습니다. 또한, 군용차임에도 불구하고 최신 편의사양이 풍부하게 탑재되어 있어 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양산으로 기아는 한국 군용차의 역사에 새로운 한 페이지를 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