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 파리 노선 취항 50주년을 맞아
대한항공이 프랑스 파리 정기 여객 노선 개설 50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열었습니다. 1975년 서울~파리 노선을 개설한 이후 대한항공은 유럽 노선을 확대하고 서비스를 고도화해 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50번째로 탑승한 승객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하며 기념품을 선물했습니다.
## 한국과 유럽을 잇는 상징적인 항공편
인천~파리 노선은 한국과 유럽 간 경제, 문화, 외교 교류를 이끄는 상징적인 항공편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대한항공은 파리를 시작으로 유럽 주요 나라로 진출하며 전 세계를 아우르는 노선망을 구축했습니다.
## 문화 외교에도 앞장서는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단순한 운송을 넘어 루브르 박물관의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도입 등 문화 외교에도 노력했습니다. 한국어 해설을 통해 한국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인 대한항공은 항공업계 최초 문화체육부 장관 감사패를 받기도 했습니다.
## 코로나19 시대에도 끊기지 않는 한-프 인적 교류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대한항공은 파리 노선에 직항편을 유지하며 한-프 간 인적 교류를 지원했습니다. 이번 파리 취항 50주년을 계기로 한국과 프랑스 양국의 유대를 강화하고 더 나은 세상을 연결하는데 노력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50년간 한국과 유럽을 잇는 민간 외교관으로서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승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아시아나항공과 통합 이후 새로운 노선을 발굴하고 스케줄을 세분화하여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