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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FISITA 월드 모빌리티 콘퍼런스에서 수소차를 비롯한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그룹은 수소차 기술력을 중심으로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한국인 최초로 FISITA 회장에 선출된 김창환 현대차·기아 부사장은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하며, 전 세계 자동차공학회의 이사회 및 위원회를 주재할 예정입니다. 김 부사장은 “모빌리티 산업의 대전환기에 FISITA가 글로벌 협력과 혁신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기술의 진보를 통해 인류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그룹의 유럽 내 파트너십 사례를 소개하고 협력사와 함께 개발한 모빌리티 기술을 공개하는 특별 세션도 진행했습니다. 또한, 전 세계에서 참석한 모빌리티 산업 연구원들이 직접 연구한 기술 개발 현황을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되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수소 모빌리티 기술력을 강조하는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신형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와 넥쏘에 적용된 연료전지시스템을 함께 선보였습니다. 이를 통해 수소사회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FISITA 월드 모빌리티 콘퍼런스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을 위한 기술적인 혁신과 글로벌 협력을 강조하며, 수소차를 비롯한 다양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앞으로 현대차그룹은 더 많은 혁신과 발전을 통해 모빌리티 산업의 선두주자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