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 ‘팀 렉서스’ 박상현·함정우에 LX 700h 지원

렉서스코리아, '팀 렉서스' 박상현·함정우에 LX 700h 지원

렉서스코리아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소속의 골프 선수 박상현과 함정우에게 자사의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SUV인 ‘디 올 뉴 LX 700h’를 제공했다고 발표했다. 이 차량 제공은 두 선수가 바쁜 경기 일정 속에서도 안정적인 이동과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렉서스는 이와 같은 차량 지원을 통해 브랜드 신뢰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디 올 뉴 LX 700h는 렉서스가 최근 출시한 플래그십 SUV로, 3.5리터 V6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과 병렬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이 차량은 보디 온 프레임 구조 기반으로 설계되어 온·오프로드 모두에서 안정적인 주행과 정숙성을 제공한다. “어떤 길에서도 편안하고 고급스럽게”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 모델은 렉서스의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잘 드러내고 있다.

박상현과 함정우 선수는 각각 2021년과 2020년부터 ‘팀 렉서스’ 소속으로 활동해 왔으며, 렉서스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차량 제공을 통해 선수들은 이동 중에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박상현 선수와 함정우 선수는 렉서스와 오랜 시간 신뢰를 바탕으로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함께 전달해 온 든든한 파트너”라며 “이번 차량 제공은 선수들이 경기력 향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렉서스코리아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여주시 페럼클럽CC에서 ‘2025 렉서스 마스터즈’를 개최할 예정이다. 총상금 10억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KPGA와의 협력을 통해 2년 연속 개최되는 공식 정규 투어 대회로, 렉서스의 브랜드 이미지와 함께 골프 팬들에게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차량 지원과 대회 개최는 렉서스코리아가 스포츠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특히, 하이브리드 SUV인 LX 700h의 성격상 환경 친화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동시에 강조할 수 있어,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렉서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스포츠 후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차량 제공을 넘어, 브랜드와 고객 간의 신뢰를 더욱 깊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렉서스의 이러한 전략이 향후 어떤 성과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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