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美서 8개월 연속 판매량 증가…하이브리드 전년比 24.9% ‘껑충’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8개월 연속으로 판매량이 증가하며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하이브리드차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24.9%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차는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6.7% 증가한 17만251대를 판매하며 좋은 실적을 거뒀습니다. 특히 하이브리드차의 경우 2만4876대를 팔아 전체 친환경차 판매량이 줄어들었던 가운데 뚜렷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기아도 5.1% 성장한 7만9007대를 판매하며 성공적인 판매 실적을 이루었습니다. 레저용 차량 라인업인 카니발, 텔루라이드, 스포티지의 판매량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도 13.6% 판매량이 증가한 6723대를 기록하며 성과를 거뒀습니다. 하이브리드차와 고급 SUV의 판매가 주요 실적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이브리드차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24.9% 증가한 2만4876대로 뚜렷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반면 전기차의 경우 현대차는 14.9% 줄어든 6108대, 기아는 79.3% 감소한 1489대를 팔아 시장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 관계자는 전기차 시장의 변화와 신차 모델 투입 등을 통해 이러한 결과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의 성공적인 판매 실적은 미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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