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새 대표에, 엔지니어 출신 권오성

현대자동차그룹의 부품 계열사인 현대위아가 새로운 대표이사로 권오성 현대차 연구개발지원사업부장을 내정했다. 이에 따라 정재욱 대표이사의 사임이 이뤄졌다. 권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 기계설계학과 출신으로 현대차에서 다양한 엔지니어링 역할을 맡아왔다. 그룹 내에서는 7월에 조직 개편이 예정되어 있으며, 정재욱 전 대표이사는 4년4개월간 현대위아를 이끄며 전기차 열관리 시스템과 방산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새로운 대표이사의 취임으로 현대위아의 미래 전략과 발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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