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르쉐코리아가 한국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기부와 전시를 통해 무형유산의 가치를 전달합니다.
포르쉐코리아가 한국의 무형유산과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 5월 29일, 포르쉐코리아는 국가유산진흥원과 협력하여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서 전승공예특별전 ‘열 번째 용의 아이와 상상동물’과 어린이 전통예술 공연 ‘상상동물과 떠나는 어린이 풍류’를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포르쉐의 ‘퓨처 헤리티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의 고유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미래 세대에 그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한 ‘포르쉐 퓨처 헤리티지’는 전통과 혁신의 조화를 통해 한국 고유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계승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포르쉐는 기부금을 지난해 6500만원에서 2억5000만원으로 대폭 증가시키며, 전승지원금 확대와 함께 전시 및 공연 등 지원 분야를 넓혀 더욱 폭넓은 문화 전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39명의 전승자와 공예가의 작품 75점을 선보이며, ‘용’이라는 상징을 통해 한국 전통 공예의 독창성과 고유의 정취를 전달합니다. 전시품에는 침선장 구혜자의 ‘홍룡포’, 목조각장 박찬수의 ‘십이지상 용’, 조각장 곽홍찬의 ‘동제 은입사 봉황문 화병’, 칠장 정수화의 ‘오조룡 서류함’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전통공예품들은 단순히 아름다움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 문화의 깊은 역사와 의미를 담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많은 교훈과 감동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시는 5월 28일부터 10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어린이 대상의 전통예술 공연도 총 4회에 걸쳐 열립니다. 이 공연은 창작연희예술단체 ‘연희점추리’의 <백수지왕>을 시작으로, 창작연희극단체 ‘광대생각’의 <만보와 별별머리>, 봉산탈춤 이수자 송인현이 이끄는 ‘극단 민들레’의 <남복이, 차복이>가 이어집니다. 이러한 공연은 어린이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의 고유한 문화에 깃든 상상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세대에게 무형유산 계승의 중요성을 전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포르쉐 퓨처 헤리티지’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포르쉐코리아의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서, 한국의 무형유산을 보호하고 계승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전통문화의 계승은 단순한 보존이 아니라, 현대 사회와의 조화를 이루는 혁신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포르쉐코리아의 이번 전시와 공연은 이러한 의미에서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향후에도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더욱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