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방탄 기능 탑재”…우리나라 대통령 의전차는

## 대통령 의전 차량,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00 풀만 가드

제21대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있는데, 우리나라 대통령 의전 차량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가 제작한 최고급 방탄 리무진 ‘마이바흐 S600 풀만 가드’ 모델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차량은 V12 가솔린 엔진을 장착하여 최고 출력 530마력의 성능을 자랑하며, 총격, 폭탄, 화학 테러 등 외부 공격으로부터 탑승자를 완벽하게 보호합니다. 또한, 업계 최초로 ‘VR9’ 방탄 인증을 받아 기관총 총격과 지뢰 폭발을 견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타이어 4개가 모두 터져도 시속 80㎞ 이상의 속도로 주행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자동 소화기 시스템, 외부 공기 공급 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대통령 의전 차량으로 사용되는 마이바흐 S600 가드 차량은 일반인에게 구매할 수 없는 차량으로,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마이바흐 S클래스 모델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국내에 현재 판매 중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모델은 V형 12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하여 최고 출력 630마력을 발휘하며, 최대 토크는 91.7kg.m입니다. 반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 모델은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여 최고 출력 503마력, 최대 토크 71.4kg.m을 발휘합니다.

마이바흐 S클래스 모델은 S클래스 롱휠베이스 모델보다 18cm 긴 휠베이스를 갖고 있으며, 가격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 4MATIC이 3억960만원,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MATIC이 3억9360만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나라 대통령 의전 차량은 최고급 방탄 차량인 마이바흐 S600 풀만 가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에 판매 중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모델들도 높은 성능과 안전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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