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람보르기니 서울, 반얀트리 서울에서 ‘우루스 SE’ 팝업 쇼케이스를 통해 고객 경험을 강화하며 새로운 하이브리드 모델을 공개합니다.
람보르기니 서울이 최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우루스 SE’ 팝업 쇼케이스를 선보였습니다. 이 행사는 오는 6월 21일까지 진행되며,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모델인 우루스 SE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쇼케이스는 도심 속의 남산 자연을 배경으로 하여,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람보르기니의 우루스 SE는 강력한 성능과 환경 친화성을 동시에 갖춘 모델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해 최대 800마력의 출력을 자랑합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데에는 불과 3.4초가 걸리며, 기존 모델 대비 배출가스를 80%까지 줄였습니다. 이는 자동차 시장에서의 친환경 트렌드에 부합하는 움직임으로, 람보르기니가 이러한 변화를 수용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번 팝업 쇼케이스에서는 고객들이 우루스 SE를 직접 감상하고, 1:1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또한, 다이내믹한 시승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람보르기니의 주행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시승 코스는 한남대교와 잠수교를 포함하여 30분 및 45분 코스로 구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짧은 시간 안에 우루스 SE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시승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맞춤형 선물이 제공되며, 현장에서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특별한 혜택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람보르기니 서울은 이번 쇼케이스의 시작을 기념하여 지난 22일 론칭 파티를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가 참석하여 브랜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재즈 피아니스트 강재훈 트리오의 라이브 공연이 어우러져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김종복 람보르기니 서울 대표는 “이번 팝업 쇼케이스는 단순한 차량 전시가 아니라, 람보르기니가 지향하는 퍼포먼스와 디자인, 그리고 라이프스타일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종합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그는 반얀트리 서울이라는 독특한 공간이 브랜드와 고객 간의 유대감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들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람보르기니의 이러한 노력은 자동차 산업에서의 변화에 발맞추는 동시에, 소비자들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중대한 시도로 평가됩니다. 향후 람보르기니는 지속 가능한 자동차 시장의 흐름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새로운 모델 출시와 함께 고객 경험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이번 쇼케이스가 고객들에게 람보르기니의 혁신적인 비전을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